타인의집독후감1 타인의 집, 청춘에게 1. 도서 선정 이유 손원평 작가님의 다른 작품인 ‘아몬드’라는 책을 이미 읽었었습니다. 20분만 읽어보자 했던 책을 그 자리에서 전부 읽어버렸던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. 미친 흡입력과 몰입도, 뛰어난 문체가 책을 덮지 못하게 만들었고 그에 더해 위로까지 됐었던 인생작입니다. 그래서 손원평 작가님이라는 이름만 보고 이 책을 펼쳤습니다. 그리고 저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. 아몬드만큼의 흡입력은 없어도 많은 위로를 얻었기 때문이었습니다. 2. Review Point 1. 집’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.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을 했던 것은 ‘집’은 추상체라는 것입니다. 밥을 먹고, 자는 공간을 집이라고 할 수도 있고, 특정한 사람의 곁을 집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. 아니면 자기 자신 그 자체가 집일 수도 있.. 2024. 1. 13. 이전 1 다음